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까지 3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14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경북교육청학교조리사회 회장 전위숙(외 8명이 참가하여‘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요리경연대회는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와 가공인력양성 및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또한, 경북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로 한식과 양식을 접목시켜 학교급식에도 적용할 수 있는 82가지 요리로 구성된 출품작은 전시부문은‘금상’, 참가자 9명이 팀웍을 맞춰 제한시간 내에 60인분을 조리하여야 하는 라이브 부문에서는‘은상’, 조리과정을 총괄한 경북교육청 조리사회 전위숙 회장은‘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경북교육청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참가팀원들이 지난 몇 달간 근무시간 이후에 새로이 조리 공부와 연구를 하고 거듭된 훈련으로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