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 촉진을 위한 'SNS 마케팅전문 1인창조기업육성 창업실무교육'을 개강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과의 소통스킬 강화를 위해 SNS 마케팅 관련 분야 전문 교육과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참여자는 창업박람회 등을 통해 개인별 사이트 및 블로그 전시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인터넷 카페 개설부터 쇼핑몰 운영까지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수료 시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우용한 경일대 창업지원단장은 "SNS 마케터 자격증 교육과 다양한 창업전문교육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군민에게 더 많은 창업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일자리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