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쿠데타 기간 중 야간 통행금지 시간이 3시간 단축될 예정이다.
28일 태국국가평화질서회의(NCPO)는 27일 기존 야간 통행금지 시간을 3시간 단축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로 변경할 예정이며 28일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과거 쿠데타 선언 후 통행금지 시간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였으나 과다한 시간 통제로 통행이 제한되어 시민의 경제 활동 및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관광객들로부터의 불만이 높아지자 태국국가평화질서회의가 변경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