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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남대, 어린이 ‘인성교육’ 적극 나서..
사회

영남대, 어린이 ‘인성교육’ 적극 나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8 21:29 수정 2014.05.28 21:29
영남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새마을정신 함양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인성 교육에 앞장선다.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원장 최외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함인호)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대상 새마을정신 함양 및 실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의 창의·인성 요소와 연계한 새마을정신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새마을정신 실천 적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최외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빛나는 성취 경험인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새마을정신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학습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구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이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지구촌 공동체 번영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나눔·봉사·창조 정신을 가미한 글로벌 새마을정신(새마을정신 2.0)을 바탕으로 새마을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어린이·청소년의 새마을정신 함양 및 실천을 위한 시범학교 사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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