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지 입찰 55대1
경북도청이 이전할 신도시내 업무시설 용지 및 주차장 용지 1차분 51필지 13만㎡(3만9200평) 입찰 결과 최고 5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대상 필지의 60%가 분양됐다.
29일 경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에 따르면 지난 13일 분양 공고한 뒤 이날 실시된 입찰에는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TBC 대구방송 등 지역 주요기관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신도시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사측은 분양률 극대화를 위해 사장 및 본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부동산정보 전문 사이트 홍보, 부동산 114의 전국 40만 회원에게 홍보물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