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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역 작가 김영식 초청 특별기획전을 5일부터 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향토작가의 사기 진작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향토작가 김영식의 '꿈'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사실적이고 추상적이기도 한 그의 그림은 수많은 꿈을 꾸는 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김영식 작가는 현재 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60여 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베이스바리톤 이규영, 소프라노 구은희, 피아노 구은정의 전시 오픈 축하 음악회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예술회관(054-420-78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