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겸 포항시의원 후보가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 운영자
오천읍(자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1-가 이나겸 후보는 지난 30일 오천재래시장 오일장날인 오늘 아침 일찍 채소를 난전에 펼치는 어르신들을 먼저 챙기는 일로 하루일정을 시작해 몸이 불편하신 장애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잡으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며“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는 골목길의 안녕과 행복, 웰빙속 에서 시작되지만 우리 오천의 구,도심권 에는 아직도 오수와 빗물이 뒤섞어 흐르는 저개발지역에 머물러 있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비롯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위는 안개 속에 희미하기만 하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후보는“초심으로 더 낮은 곳, 힘든 곳. 외로운 곳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오후2시 50분 시장 합동유세장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이정호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나겸 후보는 5만3천여명의 오천읍민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소아응급의료 지원체제 구축,파출소(지구대분소) 우체국 신설, 마을기업과 영&맘 센터 유치, 공립 고등학교 유치, 악취, 소음, 분진 등 환경문제를 해결, 삼광, 대영시장 옆 도로 조기 확장, 포은 테마 거리(구정~남문)조성, 부영, 천마 아파트경유 버스노선 조정, 포은체육관 이용할수 있는 차량지원, 방범 CCTV와 가로등 더 설치로 안전한 거리와 청소년을 위한 쌈지공원과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하여 살고 싶은 오천을 만들기 위해서는“힘 있는 새누리당의 1-가 이나겸이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위 사항들을“단디~, 야무지게 일하고 마카~다 반드시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