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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층간소음 시비 인터폰 방화 20대 입건..
사회

층간소음 시비 인터폰 방화 20대 입건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2 20:27 수정 2014.06.02 20:27
 대구 북부경찰서는 2일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시비가 돼 아랫집 인터폰에 불을 지른 심모(29)씨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일 새벽 4시24분께 대구 북구의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래층 강모(38)씨 집 현관문 옆에 붙어있는 인터폰에 불을 질러 시가 2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전날 강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자신의 집에 찾아와 따졌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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