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4.15총선 예비후보자 정책대담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
정치

4.15총선 예비후보자 정책대담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남.울릉)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2/29 11:02
4.15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정책대담이다. 이 시간은 총선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의 정책과 주요 공약들을 들어봄으로써 어떤 후보가 포항의 새로운 일꾼으로 알맞은지 포항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담은 포항기자협회 8개 언론사와 신문지면,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도 동시에 송출된다. 이번 시간에는 포항남·울릉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허대만 예비후보의 정책과 주요 공약에 대해 들어본다.
 
1. 이번 4.15 총선에서 어떤 각오로 선거에 임하실 예정이신지?

- 포항시민 여러분, 포항은 지금 추락이냐 재도약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 민간과 행정,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지역의 숙원과 현안을 풀어가는 협치를 통해 포항의 재도약을 이루어야 합니다. 미통당이 독점하고 있는 지역정치 지형을 바꾸어야 가능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미통당이 독점하고 있는 지역정치 지형을 바꾸고 일하는 정치, 자치를 넘어 협치를 이루어 포항의 재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우리 정치의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을 넘어 협치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협치와 일하는 정치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한다면?
 
- 포항시민 여러분! 오랫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만 26세에 포항시의회 의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청춘을 바쳐 포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관여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포항에서 3남1녀의 아이들을 키우는 후보는 저밖에 없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 청년단체, 지역정치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포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포항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같은 공직을 수행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도 참여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현정부 내에 폭넓은 네트웍과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지역민의 오랜 숙원에 대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오기에 가장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자부합니다. 
 
3.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요 공약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공약)이 있다면?

- 출마를 선언하면서 임기 중 역점을 두고 추진할 7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텅 비어있는 블루밸리 국가 산단에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가장 핵심공약입니다. 포항은 철강소재를 생산하는 도시이고 앞으로 배터리규제자유 특구가 되어 배터리 산업이 성장할 도시입니다. 포항에 인접한 외동공단에는 자동차 부품공장이 많이 있습니다. 포항공대에는 인공지능대학원이 설치되는 등 인공지능 분야에도 강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철강소재, 자동차 부품산업, 인공지능 분야를 잘 연계하여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전기차, 자율 주행차, 플라잉 카 등 차세대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우리포항의 청년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것이 대표공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연구개발에 큰 투자를 해온 지곡단지를 기술사업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창업특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영일만 대교를 집권여당의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하겠다는 약속과 SRT노선 유치로 KTX 노선부족을 해결하고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노동안전문화센터를 건립해서 노동자 도시이기도 한 포항의 특성을 살리고 해양관광산업을 일으킬 마중물 사업으로 노동안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국민기본소득제를 장기적 과제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는 약속도 드립니다. 그리고 남구의 혁명적인 환경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습니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4. 포항남·울릉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은?

- 포항 남구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습니다. 남구 주민들이 가장 심각한 현안이라고 느끼는 문제는 환경문제입니다. 송도 해해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형산강의 수은 등 중금속 문제, 오천 청림 제철 지역의 공단악취, 연일 대송의 공단공해, 장기면의 사격장 소음 문제 등은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심각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남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도 큰 위협을 느낄 정도입니다. 포항 남구지역은 환경혁명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악취발생 업체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단속이 필요합니다.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강력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공단인근이라 불가피하게 인내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에 합당한 보상이나 지원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참고 인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오천 청림 제철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는 SRF 문제는 먼저 주민들과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SRF 공론화위원회’를 제안드렸는데 이 위원회에서 입지, 시설, 운영에 관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따져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5.지진특별법 시행령 관련 피해주민과 시민들 의견이 분분한데, 후보님의 의견은? 

- 포항지진특별법은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 행정이 힘을 합쳐 이룬 협치의 성과로 높이 평가합니다. 법률에 배상과 보상이 빠지 부분에 대해 불만을 가진 시민들이 많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별법을 통해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겠다면 소송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법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를 피해구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피해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위원회 구성에 포항출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리실과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여당이 ‘포항지진특별법’을 통해 포항지역의 피해를 구제하고 도시를 재생하겠다는 의지는 확실합니다. 
 
6. 코로나19 급속확산과 이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대응을 평가해 주시고 향후 더 나은 대책에 관한 의견은?
 
- 코로나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과 자원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도립의료원 전부를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지해야 합니다. 여기에 보건소 인력, 공중보건의, 공무원, 국공립 대학병원 등 지역 의료 인력을 집중했으면 합니다. 현재 1339연결도 잘 안되고 보건소 직원마저 감염되는 실정입니다. 감염의심자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혼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공의료원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 환자치료, 검사를 일원화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간병원까지 폐쇄되는 상황이 옵니다. 발생된 환자 처리에 우왕좌왕 하지 말고 사전에 인력과 자원을 의료원에 집중시켜 대응했으면 합니다.
 
7.후보님께서는 자치를 넘어 협치! 라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후보가 생각하는 협치는 과연 무엇입니까?

-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 문제해결보다는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 한국정치의 냉정한 현실입니다.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한계가 분명해졌습니다. 우리지역의 경우 하나의 정당이 지역을 오랫동안 이끌어 왔습니다. 이제 그런 독점과 독주로는 지역현안을 풀고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여야가 힘을 모으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조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하는 협치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일당독점의 지역 정치지형을 바꿔서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저의 평소 강한 소신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보자는 뜻에서 요즘 협치의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8. 지역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시민여러분! 포항은 추락이냐 재도약이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한 정당의 독주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협치를 통한 재도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포항시민 여러분! 이제 포항도 변화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협치를 통한 포항의 재도약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