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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초중고 23일 개학..
교육

경북교육청, 초중고 23일 개학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3/03 18:46 수정 2020.03.03 18:47

개학 2주 추가 연기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일을 2주일 추가 연기(휴업)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707곳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당초 3월 9일에서 2주 추가 연기해 3월 23일에 개학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추후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교육부와 보건당국과 협의해 이후 학사 일정 조정에 대한 추가 협의를 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개학 연기(휴업) 기간 동안 학생 생활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 학급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 개설 ▲국·영·수 수업 영상 제공 ▲온라인 일일학습 사이트 안내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아울러 경북도내 모든 담임 교사는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에서 학생들과 매일 만나서 생활 관리, 일일학습 과제 제시와 과제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학생을 10명 내외로 분산 배치와 함께 돌봄 공간에 대한 소독과 방역, 마스크 등 방역물품 충분한 비치,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긴급 돌봄체계 유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휴업 기간 중 교원은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근무하며, 학교 필수 요원은 교대 근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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