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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금오공대 교수4명, 기반연구 과제 동시 선정..
교육

금오공대 교수4명, 기반연구 과제 동시 선정

김학전 기자 입력 2020/04/21 20:16 수정 2020.04.21 20:17

국토교통기술혁신 분야

금오공과대학교는 4명의 교수가 낸 연구과제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4명의 교수는 김우석(건축학부), 노승준(건축학부), 주백석(기계시스템공학과), 박준용(신소재공학부) 등이다.
선정된 과제는 김우석 교수의 '감마선 조사 기술 활용 개질 플라스틱 골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40MPa급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 노승준 교수의 '노후 건축지구의 소방시설을 고려한 공간정보 기반의 화재위험지수 평가 플랫폼 개발'이다.


주백석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구동 관절(Extra-Limb)을 갖는 건설 근로자 협업 로봇', 박준용 교수는 '미세먼지 차단 효율이 95% 이상인 건물 창호용 3차원 미세망상구조 기반 통기성 반투명 세라믹스 개발' 등 4건이다.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따른 기술영역 간 융합을 도입한 김 교수 연구는 스마트 건설 재료기술에 관한 것이다.
감마선 융합기술을 활용한 이 기술은 고성능 경량 플라스틱 골재 및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을 위한 기초 원초기술로 평가된다.
건설생산성 향상과 건설자동화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스마트 건설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 교수는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공간정보 융합기술을 이용해 화재 취약 지역인 노후 건축지구의 화재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플랫폼 개발을 연구한다. 공간정보 융합기술을 이용하는 화재위험지수의 효율적인 평가와 관리를 통해 노후 건축지구의 화재예방 활동과 소방행정 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교수 과제는 능동·수동(Active/Passive) 관절을 모두 갖는 복합 구조의 착용형 로봇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작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 관련 연구다.


인체공학적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에 기반해 착용자의 작업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협업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복합 로봇 시스템 개발이다.
3차원 나노구조 기능성 소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박 교수는 건물 창호 자재로 활용 가능한 미세먼지 필터 원천소재를 개발하는 것에 도전한다.
나노기술 실용화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 첨단 소재 부품 국산화의 해외 의존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18~'27)'에 제시된 연구주제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기반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금오공대는 권역 구분(수도권 및 그 외 지역)이 없는 이 사업에서 이례적으로 4건이 동시에 선정됐다. 오는 2021년 12월까지 13억 9000만원의 정부출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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