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26일 “TK(대구·경북)·PK(부산·경남) 정치기반이 생겼다. 서울 강북에서도 선거에 당선돼 정치기반이 있다”며 “그래서 대선에 나가는데 상당히 유리해졌다”고 자신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LIVE(라이브) 대한민국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여러분이 저를 살려주시는 바람에 대구에 안착하게 됐다. 경남도지사도 제가 했으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경남 양산을 공천을 못 주겠다고 했다”며 “한 때 불출마를 생각했지만 하게 되면 2022년 대선 출마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구에서 돌파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선거는 제가 9번 선거한 이래 제일 힘든 선거였다. 통합당 지지세가 65%에 이르는 곳에 한달만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어려운 선거”라며 “작게는 수성을 지역, 나아가 대구 전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천과정에 대해서는 “당에서 제게 서울 지역구를 제안한 일이 없다. 그냥 서울 험지로 올라오라고만 했지 어느 지역에 오라고 한 사실이 없다”며 “제가 느끼기에는 불출마하라는 요구가 강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양산을에 갔으면 이겼겠죠. 그런데 당에선 제가 이기고 오는 것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황교안 전 대표 세력들은”이라며 “그래서 제가 그랬다. (저 없이) 양산에서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제가 말한대로 양산에서 졌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 대해 “우파를 결집시키는게 아닌 자기들 당권 강화를 위한 내부 가지치기 공천으로 선거가 어려워졌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지금도 당내 일부 세력들이 공천 잘못으로 피해자가 된 사람, 가령 저뿐 아니라 무소속 당선자 4명은 물론 그 과정에서 탈당한 시·구의원 기초광역의원 및 책임당원 등을 전부 복당시켜 내부 통합해야 한다”며 “그런데 자기들끼리 당 꾸려서 하려는 모습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탄식했다.
보수우파 대권후보 지지율에 대해 “관심이 없고 할말도 없다. 지지율이라는게 구름같은 것”이라며 “황교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이낙연 전 총리보다 높은 압도적 1위인 적 있었다. 그런데 지금 추락하는 것 보십시오.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비판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 “김종인은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상시대책 위원장을 시켜달라 요구한다. 비상권도 주고 임기없는 무제한 권한 달라는 비대위원장은 없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은행 비자금 사건뿐 아니라 노태우 수천억 비자금 사건 관련 뇌물전과 2범”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마치 개혁 전도사처럼 역대 정치판에서 해왔지만 그 사이 국민들이 잊고 있었다”며 “통합당이 ‘차떼기 사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나. 뇌물 전과가 두 번이나 있는 분을 중차대한 시기에 비대위원장으로 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이번 총선에 대해 “우파를 결집시키는게 아닌 자기들 당권 강화를 위한 내부 가지치기 공천으로 선거가 어려워졌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지금도 당내 일부 세력들이 공천 잘못으로 피해자가 된 사람, 가령 저뿐 아니라 무소속 당선자 4명은 물론 그 과정에서 탈당한 시·구의원 기초광역의원 및 책임당원 등을 전부 복당시켜 내부 통합해야 한다”며 “그런데 자기들끼리 당 꾸려서 하려는 모습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탄식했다.
보수우파 대권후보 지지율에 대해 “관심이 없고 할말도 없다. 지지율이라는게 구름같은 것”이라며 “황교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이낙연 전 총리보다 높은 압도적 1위인 적 있었다. 그런데 지금 추락하는 것 보십시오.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비판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 “김종인은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상시대책 위원장을 시켜달라 요구한다. 비상권도 주고 임기없는 무제한 권한 달라는 비대위원장은 없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은행 비자금 사건뿐 아니라 노태우 수천억 비자금 사건 관련 뇌물전과 2범”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마치 개혁 전도사처럼 역대 정치판에서 해왔지만 그 사이 국민들이 잊고 있었다”며 “통합당이 ‘차떼기 사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나. 뇌물 전과가 두 번이나 있는 분을 중차대한 시기에 비대위원장으로 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선거기간 중에 말씀 드렸다. 복당하면 우리 당 의원들 서명을 모두 받아 박 전 대통령 석방 결의를 국회에 제출해 통과시키고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3년이 넘어 이 정권도 총선까지 이용했으면 이제 됐지 않나”라며 “더 이용하면 본인 자신의 퇴임 후도 걱정해야 할 그런 문제가 생긴다. 박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더 잡고 있는 것은 무리 아닌가”라고 경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