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4차 산업시대 미래교육은 뇌파기반 진로교육으로 시작..
오피니언

4차 산업시대 미래교육은 뇌파기반 진로교육으로 시작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5/17 19:24 수정 2020.05.17 19:38
                 박 란 희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         브레인진흥원 대구경북 지사장
                 박 란 희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         브레인진흥원 대구경북 지사장

 

 

미래 산업은 ‘융합’과 ‘연결’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가정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원격의료기술, 공공안전 및 보안에 대한 발달로 인해 인간의 안전과 생활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반면에, 미래학자들은 현재의 일자리 중 90%가 사라지고, 4차 산업 관련 새로운 일자리가 대체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는 교육의 방법과 제도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과거의 교육방법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20년에는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아직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학습하면서 실시간, 비실시간 원격수업이 혼란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더더욱 학교와 사회가 혼란스러운 시대를 격고, 학교교육도 커다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역할들이 주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 산업에 필요한 미래교육에 혁신적 방법과 기술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더 나아가 진로교육의 관점에서 4차 산업의 미래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하는 교육방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국경제(19,10.13)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층 고용 사정이 주요국과 비교해 훨씬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의 청년실업률(15~24세)이 내려가고 있지만 한국 청년실업률만 치솟고 있어서다. 통계청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2018년 기준 10.5%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2013년 9.3%에서 이듬해 10%로 올라선 뒤 계속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청년실업률은 2014년 15.1%에서 지난해 11.0%로 낮아졌다.
미국은 2014년 13.3%에서 지난해 8.6%로 내려갔다.   청년실업률이 치솟는 원인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든 게 우선 꼽힌다.
경제 활력 약화는 잠재성장률 하락과 저출산·고령화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16~2020년 2.5%에서 2021~2025년 2.1%, 2026~2030년에는 1%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청년층 실업은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당분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공교육에서 학생들은 3~4번의 심리기반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두 시간 동안 270여개 질문지 형태의 문항을 풀어서 통계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두 시간 동안 걸리는 인적성 검사는 쥐잡기 식으로 읽지고 않고 대충 찍어서 제출한다. 
집중하여 많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10%정도 밖에 안될 것이다. 이러한 엉터리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가 자신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잘못된 인적성 검사를 토대로 직업을 선택한 직장인들의 직업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으며,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되는지? 적성과 상관없이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에 또다시 성적 경쟁에 내몰리는 학생들이 많다, SBS스페셜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한해에 자퇴한 대학생이 3만 8523명, 전과생이 1만 2179명, 휴학이 46만 7570명이라고 한다.
자신의 전공이나 미래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고, 허무감과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사) 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2분간의 뇌파분석 시스템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진로직업 적성과 개별상담을 통해 36개의 직업군중 3개의 직업군을 선정하여 진로지도를 하며, 두뇌훈련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두뇌훈련 진행은 신체적인 건강 및 감정조절, 자기계발에서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심리 검사와 달리 2분간의 뇌파검사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진로선택은 물론 건강과 뇌기능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분석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심리, 학습, 건강, 자기계발 등의 전반에 걸쳐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두뇌의 문제점은 뉴로피드백 뇌훈련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결할 뿐만 아니라 뇌기능과 뇌능력을 활성화시키고 발달시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실제로 뉴로피드백 두뇌훈련은 정신과 신체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긍정적 정서를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및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저명한 신경저널에 뇌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어 있다. 
뇌파훈련은 뇌가 본래 가진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는데 있다. 뇌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할 때 우리가 말하는 인성이 살아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바로 4차 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성과 창의성을 우리가 갖게 되는 것이다. 
(사)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2019년 한국교총과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초, 중, 고 교직원에게 직무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에서 진로적성과 부적응학생, 학습부진학생, 분노조절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군부대 제6군단 관심병사들의 뇌파와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임상과 전문적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하고 검증하여 뇌 관련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아 국회시연 및 방송과 매체에서 다수 소개가 되면서 본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