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건축물 설치
경북교육청이 교육시설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별도 운영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라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사업의 전문성을 부여하고, 주변 환경 및 시대적 역사성에 부합하는 조화롭고 우수한 건축물 구현을 목적으로 건축기획 심의를 통해 학교시설과 건축물의 가치 제고를 추진하게 된다.
심의위원회 위원은 경북건축사회와 한국건축가협회-대구·경북지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등 분야별 대학교수, 건축사와 경북교육청 소속 시설사무관을 포함해 총 29명의 인력풀로 구성, 위원회별 5∼7인으로 순환 선정·심의하게 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 공공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기준으로 열리며, 설계용역 발주 전 사업의 필요성, 입지선정, 공간구성, 예산확보 등이 포함된 건축기획업무, 설계지침서, 과업지침서에 관한 적정성 심의와 발주기관의 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장량유치원 신축 외 2건에 대한 첫 심의와 관련해서 시설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시설사업의 전문성 향상으로 교육시설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