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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북구청장, 소통행정 본격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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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장, 소통행정 본격 업무 시작

류태욱 기자 입력 2020/07/02 19:09 수정 2020.07.02 19:09
현장 열린 실천행정 강조

조현국 제23대 포항시 북구청장이  1일 취임, 주민소통 중심의 '현장행정, 열린행정, 실천행정'을 구정운영방향으로 강조하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조현국 청장은 바다시청 근무자와 구조대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장실·샤워실·세족대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기 위한 전반적인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조현국 청장은 첫 소통행정으로 해안지역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어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둔 해수욕장 운영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우수기 대비 안전시설 점검 ▲방역대책 등을 주문하며 함께 열린구정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주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지난 1981년 공직생활 시작,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해도동장·시민소통담당관·비서실장·자치행정과장 등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장·맑은물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류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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