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이 인간의 뇌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내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제는 평생학습의 시대이다. 일반적으로 학습은 정서와 논리, 생물학적 생존과 사회적 생존, 의식과 비의식, 직관과 추론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복합적이고 경이롭고 신비스러운 일이다.
뇌 속 신경세포는 5세 전후에 90%가 완성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은 두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연결이 강화되면서 발달한다. 결국 아이들이 학습에서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뇌’의 발달의 문제이다.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제일이다. 부모님들은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자식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것의 정도가 심해서 어린 시절부터 많은 학원과 개인 교습으로 과도하게 학습에 내몰리고 있다. 정작 유아시절에 필요한 것은 균형있는 두뇌발달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는데 너무 좌뇌 교육과 과도한 학습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은 풍부한 감수성과 균형있는 뇌 발달을 위해서 많이 놀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바탕위에 자녀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충분히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며 많은 시간동안 정서적 유대감과 스킨쉽을 통해 안정감을 주어야만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등이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두뇌는 후두엽에서 두정엽을 거쳐서 편도체와 측두엽 전두엽순으로 뇌가 발달한다. 영재성을 가진 아이들은 전두엽이 많이 발달해 있다. 인간의 뇌 발달과정은 세 살까지는 뇌의 80%정도가 완성되고 뉴런과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활발하게 형성된다.
전두엽은 우리 두뇌가 종합 분석하여 결정하는 사령관 역할을 담당한다. 일을 결정하기 위한 동기부여 중추와 분노조절 중추도 있다. 두뇌는 골고루 발달되어야 완성형의 인간이 될 수 있다. 좌우뇌가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어릴수록 우뇌의 발달을 통해 대부분의 학교 교육이 좌뇌 중심의 교육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즉 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해서 미취학 아동에게 가장 좋은 학습법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전두엽만을 활성화하면 학습 능력은 길러지겠지만 뇌가 균형적인 발달을 할 수 없다. 좌뇌형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꿈은 있지만 꿈을 이루고 비전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는 모르는 개인주의 성향의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아이들이 연령에 맞게 적절한 학습과 적절한 휴식과 적절한 놀이문화가 필요하다. 알파파가 정상적인 사람은 각성과 베타파를 적절하게 유지하여 최적의 학습능력을 발휘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다. 사랑받으면서 자란 아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어릴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토대로 뇌가 충분히 균형있게 발달할 수 있고, 뇌에 필요한 음식과 영양소와 충분히 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좋은 환경에 노출돼 뇌를 자극해 준 덕분에 충분히 뇌가 발달한 것이다.
이것을 뇌과학에서는 신경세포인 뉴런들의 상호 관계가 바뀌어 정보와 사고,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학습’이라고 말한다. 학습과 관련해서 해마를 빼 놓을 수 없다. 수많은 기억과 관련된 것 중에 왜 어떤 것은 오래 기억이 되고 또 어떤 것은 잊혀지는 것일까?
뇌는 숙면을 취할 때도 일을 하면서 산소의 20% 정도를 쓴다. 우리가 모든 것들을 잊지 않고 다 기억한다면 살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뇌에서 감정을 컨트롤한다. 감정은 중요한 정보들은 해마에 보관하고 되먹임을 통해서 감각적으로 기억을 유지시킨다. 중요한 일들은 감정을 다잡고, 집중하면서 해마에 반복해서 기억을 시키는 것이다. 중요하지 않거나 나쁜 기억들은 다른 생각이나 잡념을 통해 주의집중을 안하고 잘 들리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관심도와 감정이나 감각들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주의를 집중하고 행동을 억제하며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학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등생의 성적은 지능도 중요한 요소지만 스스로 절제하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인성적인 측면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학습 능력을 키우려면 충동적인 행동을 절제하고, 즉흥적인 면을 억제하는 능력, 집중력, 자신과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인성교육이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
어릴적 인격형성에 중요한 감정과 정서는 학습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중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취감이라는 바람직한 감정 회로를 형성해야하는 이유이다. 아이들은 단 몇 분을 참지 못하는 인내심이 부족하니까 수업시간에 앉자있으면 5분을 참지 못하고 떠들고, 공부를 포기하는 것이다.
즉 학습을 통해 성취하는 기쁨을 느끼는 감정 회로가 형성되지 않고 공부는 따분하고 답답하다는 부정적인 감정 회로가 형성되어 있어서 수업시간에 충실하지 못하고 열등생으로 낙오되는 것이다.
감정은 뇌가 의식보다 더 빠르게 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느끼는 에너지이다. 이러한 감정은 두뇌의 상태에 따라서 어릴수록 쉽게 빠르게 수정되고 만들어 질 수 있다.
(사)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두뇌를 만들어 스스로 학교생활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두뇌 교육을 통해서 최적의 감정회로 형성과 감각회로 형성과정 뇌훈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뇌 스트레스 해소와 잠재의식 강화, 내면회복, 자아신뢰, 자각, 에너지, 희망 힐링 뇌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5분간의 뇌파측정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최적의 맞춤형 뇌훈련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에 대한 학습자 스스로의 비전을 심어주어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뇌에서 정보를 판단하고 학습하는 과정은 즉각적인 감정 반응을 이끌어내고 해마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변연계와 학습내용을 재해석하고 분석 종합 판단하는 전두엽이 다같이 작동해야 한다.
목적을 이해하고 목표를 세우며 스스로 공부하고 방법을 점검을 통해 펑범한 아이들이 영재성을 가지는 아이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과 비전을 통해 가치 있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달 수 있도록 미래사회를 구상하고, 4차 산업의 미래사회에 대해 열정을 품고 그 꿈과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