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내일은 국가대표’ 영주중 이현동 군..
스포츠

‘내일은 국가대표’ 영주중 이현동 군

우병백 기자 입력 2020/08/27 19:34 수정 2020.08.27 19:35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동메달
영주중학교 복싱부 이현동 군(오른쪽 두번째)
영주중학교 복싱부 이현동 군(오른쪽 두번째)

영주중학교 복싱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이현동(2학년)이 ‘–52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모든 경기가 ‘관계자 외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삼 감독은 “현동이의 기량이 많이 늘고 있어서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며, “우리 선수들이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하는 날들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중식 교장은 “사이클부에 이어 복싱부의 낭보로 마음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와 우리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병백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