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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4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김관용 대구시장 권영진 경북교육감 이영우 대구교육감 우동기 당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5 01:11 수정 2014.06.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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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6.4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불리한 여론 속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들은 경북도지사, 대구시장선거에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경북도,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현직 교육감들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관용 도지사 후보는 오중기(새정치민주연합), 윤병태(통합진보당), 박창호(정의당) 후보 등 야당 3명의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 되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광역단체장 3선에 올랐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는 현 교육감 출신인 이영우(68) 후보가 당선 되었다. 이 후보는 이영직, 안상섭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권영진(새누리당) 후보가 김부겸(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고 4년간 대구시정을 돌보게 되었다.
권 후보는 “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시민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 분들까지 다 끌어 안을 수 있는 시장, 시민이 어렵고 힘들 때 편히 기댈 수 있는 시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을(乙)인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교육감 선거에선 현 교육감인 우동기 후보가 정만진, 송인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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