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9일부터 경주에서 웹툰 교육 프로그램 ‘베이직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경북 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주에 위치할 경북 웹툰캠퍼스는 개소 전부터 기초과정, 심화과정, 각종 특강들과 클래스 등 운영을 통해 경북 웹툰인재 발굴·양성에 나선다.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참석할 수 있으며, 아울러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와콤 신티크 등 장비 또한 캠퍼스에서 지원한다. 29일 ‘베이직 과정’은 웹툰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 중 성인 15인을 모집하며,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주고 툴을 이용해 웹툰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문화산업인프라-문화인재양성-웹툰캠퍼스 교육과정]카테고리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퍼스는 ‘베이직과정’ 외에도 6월 ‘콘티작가양성과정’, 7월 ‘키즈툰’ 과정, 8월 ‘스쿨툰’ 과정 등 연령별, 수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베이직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gcub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054-774-8325 / didwngur@hanmail.net)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