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부지회와 함께 19일 칠곡에서 ‘100인의 경북 아빠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빠단 대표 여섯가족을 선정하여 칠곡에 위치한 블루닷 카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고, 그 외 가족은 줌(ZOOM)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3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로 육아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현실적인 육아비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11월 온라인 미션 프로그램, 11월 해단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된육아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motherplusall)을 통해‘온라인 주간미션(육아 과제)’을 수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와 추억을 담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