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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연극단, 정기공연 ‘아빠 집, 대동배’..
문화

포항시립연극단, 정기공연 ‘아빠 집, 대동배’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6/22 17:08 수정 2021.06.22 17:08
 내달 1~3일 중앙아트홀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83회 정기공연, 연극 ‘아빠 집 대동배’(박정우 작, 연출)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빠 집 대동배’는 가족애를 담고 있는 휴먼드라마로 포항의 작은 어촌마을 대동배를 배경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이다.


수십 년을 선장으로 바다를 누비는 동안 아이들은 훌쩍 자라고, 퇴직 후엔 육지에 적응하지 못해 노름에 빠져 사는 바람에 가족을 돌보지 못한 아버지와 뿔뿔이 흩어진 자식들, 그 중 여군이었던 막내딸이 훈련 도중 사고로 손과 발을 잃고 대동배의 아빠 집으로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며, 공연 시간은 목,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4시이다.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장애인․경로우대는 3천 원이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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