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의 한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벽 내부와 전자제품 등이 타 818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원 54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오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