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3살짜리 아이가 고층 건물의 난간에 매달려 있는 위기 순간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 운영자
지난 5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3살짜리 아이가 고층 건물의 난간에 매달려 있는 위기 순간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아이는 어머니가 잠든 틈을 타 의자를 사용해 난간 위로 올라갔고, 이후 균형을 잃고 아파트 5층 난간에 매달려 있었다.
포착된 영상에는 어린아이가 15m 높이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울고 있다. 아찔한 아이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주민들이 아이의 작은 미동에도 소리를 지른다.
이후 이웃 주민인 한 남성이 아이를 구한다. 영웅이 된 브루노 테셰이라는“난간에 매달려 있는 아이를 보자마자 달려갔다”며 “아이의 엄마가 좀 더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