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고산리 자재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돈사로 번져 돼지 300여마리가 불에 타 죽고, 축사 2개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20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를 조사 중이다.
금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