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달성지역 수돗물 공급시설 확충으로 달성군민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4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2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달성지역 수돗물 공급 사업이 완료되었다.
2013년 12월에 옥포가압장을 1일 3만㎥에서 6만 5천㎥로 확장 완료 하였고, 화원 구라교에서 현풍배수지까지 구경 1000∼1200㎜, 연장 20.6km 상수도관 부설을 올 4월에 완료하였으며, 6월 10일부터 인구 5만 6천 명에 하루 3만㎥에서 장래 20만 명에게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6만 5천㎥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국도 5호선 확장사업(화원 성산리~논공읍 상리)과 병행 시공함으로써 상수도관 부설 사업비의 40%인 106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였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달성지역의 산업단지 조성과 택지개발 등 급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2004년부터 2015년 4월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하여 수돗물 공급시설을 확장해 왔으며, 2016년까지 옥포배수지 확장 사업을 마무리하여 기존 달성지역과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