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32분경 경주시 건천읍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탔으며 집 안에서는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4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