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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양성평등 문화향상 유공자 표창·감사패..
경북

문경, 양성평등 문화향상 유공자 표창·감사패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9/09 16:05 수정 2021.09.09 16:06
청년의 날 기념, 박명선 외 3명

문경시는 9일 시청에서 양성평등 문화향상 유공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청년의 날을 기념해서 청년정책에 공적이 있는 청년 유공자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기념행사 취소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양성평등문화향상’과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로서 사단법인소비자교육 문경시지회 임경순님 감사 외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양성평등진흥 유공 경북도지사 표창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성자 회장이, 경북도 여성상 도지사 표창은 ‘문경시 재향군인 여성회’ 김미자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문경시는 2021년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정책에 공적이 있는 청년 유공자 표창에서 지역 청년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통해 청년발전에 기여한 박명선 ‘자연 담을 농부’ 대표, 박상현 ‘스튜디오 엔나’ 대표, 송영탁 ‘점촌 전통시장’ 상인회장, 박도희 ‘비빌 언덕’ 대표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문경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제정된 문경시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이날 처음 시행됐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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