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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94명 자문위원 위촉..
정치

구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94명 자문위원 위촉

김학전 기자 입력 2021/10/06 18:12 수정 2021.10.06 18:12
출범식…평화통일 의지 결의

구미시는 5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제20기 주요 활동방향 설명과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통일 활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구미시와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20기 한태천 신임회장은 9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우리 모두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갖고 밭은 바 역할에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한편,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평화 통일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헌법 기관으로서, 이번에 위촉된 제20기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자문위원 총 94명은 ‘21.9.1 ~ ‘23.8.31까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평화통일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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