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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신기 제2일반산단에 360억 투자한다..
경북

문경 신기 제2일반산단에 360억 투자한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0/11 16:40 수정 2021.10.11 16:41
BB코리아·엔코크·SM HI-TECH와 협약…공장 신축·라인신설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을 가진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 투자 및 50여명의 고용을 밝혔다.
또,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해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며,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 투자 및 10여명 고용을 밝혔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활동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업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문경시에 투자한 기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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