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중학교는 지난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5회기에 거쳐 15가정을 선정하여 각 가정에서 비대면 요리체험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과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건강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받은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의 육아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다.
진행은 방울토마토와 쌈 채소 키우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는 능이백숙만들기와 잡채 만들기, 도자기접시 및 제철과일, 약식 만들기, 불고기 밀키트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고, 회기마다 미리 손질된 재료를 이용 어려움 없이 푸짐한 요리로 가족이 함께 대화의 시간이 되어 참가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