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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 지원..
교육

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 지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0/27 17:14 수정 2021.10.27 17:14
 경북교육청, 전기고 원서 마감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원서 접수 결과 타시·도 출신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입학생 810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52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정원 734명의 21%)와 특성화고(유입 648명, 특성화고 모집정원 4,704명의 14%)로 유입한 학생이 800명에 달한다.


이에 경북교육청 채종원 중등 장학관은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아울러“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쉽도록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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