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28일 안동시 길안면, 임동면, 임하면 관내 사과수확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 및 농업인을 위한 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영농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나 일손돕기 자원봉사자에게 점심식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특히 이날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선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농업인등 150여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컵과일 등을 제공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