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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미래교육 앞당긴다..
교육

경북교육청, 미래교육 앞당긴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0/31 16:43 수정 2021.10.31 16:43
 초등수업나눔축제 ‘큰호응’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교육청 ‘2021년 초등수업나눔축제’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열려 관계자 및 참석자들의 큰 호응하에 막을 내렸다.


경북교육청은 ‘메타버스에서 미래수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원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축제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교원들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참여했으며,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개최된 대면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아래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29일 개막식은 메타버스에서도 동시에 운영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날 강원대 김상균 교수, KAIST 정재승 교수,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의 특강도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방안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환경 운영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교육청문화원 체육관과 체험실에서는 21개의 학교와 교원학습공동체의 운영 사례 나눔, 5명의 교실수업 전문가의 수업 나눔, 토크쇼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에 참석치 못한 교원들을 위해 모든 활동을 초등수업나눔축제 누리집 및 맛쿨멋쿨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메타버스 공간은 올해 말까지 운영해 미래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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