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 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한‘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과 연계 시행되었으며,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리더를 선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위민의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참 일꾼을 뽑기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서류 접수 결과 총 270명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0명이 선발되었고, 2차 대면심사와 3차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6명이 선발되어 시상하게 되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