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 대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당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제정한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의 전국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경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에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특강을 비롯한 2021년 2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활발한 정책토론을 이끌었다.
2021년 8월에는 사회복지사의 변화된 복지환경에 맞춰 조례 개정을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는 평가다.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지방의회복지대상’은 100만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담아 수상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광역의회별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는데 전국 최초 수상자로 경북도의회 김하수 위원장께 수상의 영광이 돌아간 것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