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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자동차 가공업체 폭발 사고…1명 중상..
사회

대구 자동차 가공업체 폭발 사고…1명 중상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1/01 19:18 수정 2021.11.01 19:19

1일 오후 1시51분께 달성군 현풍읍의 한 자동차 부품절단가공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이 ‘펑’ 하는 폭발음 소리를 듣고 달려와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폭발과 함께 일어난 불은 자체적으로 연소돼 인근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폭발 사고는 드럼통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남아있던 유증기로 순식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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