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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걸어서 영천 속으로, 영천의 매력에 풍덩..
문화

걸어서 영천 속으로, 영천의 매력에 풍덩

정문균 기자 입력 2021/11/03 16:35 수정 2021.11.03 16:36
9경 도보여행,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객 맞춤 프로그램 운영

 

경북 영천시가 코로나19로 바뀐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힐링, 안전 여행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영천9경 도보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해 시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은해사 일주문에서 보화루까지 송림이 울창한 금포정길 ▶신일지에서 운부암까지의 구름뜨는길 ▶보화루에서 기기암까지 가는 기기암길 ▶정몽주 선생의 역사를 걸어보는 포은길 ▶보현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리는 천수누림길 ▶시원한 치산 계곡을 따라 걷는 계곡어울림길 ▶팔공산에서 손꼽히는 폭포를 보는 치산폭포길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의 휴양의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쉼길 ▶소나무 사이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솔바람길 ▶낭만있는 벚꽃예쁜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변 나눔숲길 ▶한의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상치료길 ▶별별미술마을 샛길마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감상길까지 총 14코스로 구성했다.


여행 3일 전까지 개별 또는 단체(10인 이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치유와 휴식을 통해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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