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6 7일 총 2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EBS 번개맨 뮤지컬:검은 번개맨의 정체는?’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번개맨’ 탄생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화려한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를 더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번개맨과 웅이,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및 사랑과 정의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는 율동과 가창력 돋보이는 노래들로 소통하며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