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변화 선도 경북미래학교 공모 10개교 지정..
교육

변화 선도 경북미래학교 공모 10개교 지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11 16:33 수정 2021.11.11 16:34
경북교육청, 자율·민주성 기반 혁신학교 운영 확대

 

경북교육청이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경북미래학교’ 10교를 11일 신규 지정하고 경북미래학교의 변화 선도에 나섰다.


이날 신규 지정된 학교는 경주 금장초, 울진 노음초, 상주 상산초, 안동 송천초, 예천 은풍초, 영주 풍기초, 청도 이서중, 포항 청하중, 영주 영광중, 영천 포은고 등 10교이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로 2019년 5교로 출발한 경북미래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10교와 이번 신규 지정된 10교를 더해 총 20교가 됐다.


2022년 신규 경북미래학교는 2년간 교사초빙제, 교장공모제, 자율학교 지정 등 행정 지원을 받고 1교당 3,000만 원∼5,000만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원인사 등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해 핵심추진과제와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추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연수지원단을 학교에 파견해 경북미래학교의 핵심가치 공유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미래형 교육과정 등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학교의 변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