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옥산중학교 17회 졸업 동문이 11일 모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플리스다운 자켓을 선물했다. 이러한 선물 증정은 매해 이어져 벌써 올해로 7년째다. 17회 졸업생 김동윤은 "후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옥산중학교의 교훈처럼 '나와 남과 나라를 사랑하는 참사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