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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상 구하는 상상 펼치다..
문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상 구하는 상상 펼치다

박기정 기자 입력 2021/11/15 16:29 수정 2021.11.15 16:29
서바이벌대전 ‘마무리’

 

 김천시에서는 지난 13일 「제8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9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초‧중등부 각 4팀, 고등부 2팀 등 총 10팀이 비대면방식으로  발표와 심사를 진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앞선 본선 경연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여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시에서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의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결선 대회의 참가자들은 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101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본선을 통과한 우수한 작품이 마지막 결전에 임하게 됐다.

또한, 결선을 통해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고등부는 김천여고의 가지마세연팀, 중등부는 S.T.E.P팀, 초등부는 MAKER21팀이 수상하는 등 총 2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노인들의 이동 보조기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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