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는 16일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새마을회원들이 죽장면 청정지역에서 자란 포항 배추 1만 포기를 직접 뽑고 절이고 1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갖은 양념을 버무리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