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리더 90명 양성..
사람들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리더 90명 양성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17 17:31 수정 2021.11.17 17:31

경북도는 17일 김천대학교에서 ‘2021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2402명의 새마을리더를 양성하며 새마을운동 주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93명의 교육생이 지난 6월에 입교해 주1회, 13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해 ▷지도자의 리더십 ▷기본소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9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경북도 새마을회장, 김천대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수료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