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의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지난 9월부터~10월 말)가 17일 성료됐다.
경북교육청 현장소통토론회는 ‘2021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영양, 청송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역교육청이 주요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경북교육청 맛쿨멋쿨 유튜브TV 생방송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교육 가족과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온·오프라인으로 토론의 장을 더욱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소통 공감의 시간’은 현장과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질의응답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소통토론회에 현장 참석 189명, 실시간 참여 1,613명 총 1,862명이 함께 참여·소통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