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4일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이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안건은 ▲2022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감사 선임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승인 ▲정관시행세칙 변경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총 5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의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이다.
올해 진학, 성적우수, 희망, 특기, 모범분야 초·중·고, 대학생 79명에게 장학금 5,600만원을 지급하여 현재까지 1,900여명에게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