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57분께 경북 구미시 인의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 10㎡ 등을 태워 96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A(27)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