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명실상주배 동호인 탁구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국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심부, 일반부, 라지볼부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라지볼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북ㆍ대구지역 동호인만 신청을 받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올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유대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