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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교육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1/12/19 16:09 수정 2021.12.19 16:09
한의대·고령, 쟁쟁한 경쟁 뚫고 12팀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와 고령군이 지난 15일에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군은 현재 “대가야”라고 하는 문화를 통해 축제, 체험 특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지역문화 및 경제 활성화하기 위하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했다. 


이번 공모주제는‘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분야’로 고령군 주요관광지 및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고령군 지역 대상이며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접수된 아이디어와 콘텐츠들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12팀이 선정되었다.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의 김연재, 유성지, 조자경 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경기대학교 심대원, 송상현, 강규리 팀은 금상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심서영과 백석대학교 이유린, 최윤수, 전지현 팀이 은상에 선정되어 상금 각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 외에도 동상 3팀, 장려상 5팀이 수상하여 부상으로 각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이번 공모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제시를 통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연계형 산학협력’의 실천과 관·학 협력체계 구축 도모로 고령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공헌센터를 통한 기여와 주도적 역할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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