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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추가경정안 1조 2,771억원..
정치

경산시의회, 추가경정안 1조 2,771억원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1/12/19 17:48 수정 2021.12.19 17:48
 안건 11건 조례안 8건 처리

경산시의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마지막 회의인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경산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부위원장에 박병호 의원, 위원에 남광락, 박미옥, 손병숙,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 되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550백만원이 증가한 총 1조 2,771억원으로 예산안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 에서 최종확정 될 계획이다. 


한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사업이 건실한 지역기업을 망가지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으로 시정 질문을 하였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비효율적이고 낭비 적인 요인이 없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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