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 한 저온저장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40분께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한 저온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3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조립식 패널 107㎡, 차량 1대 등을 태워 7471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